책 소개
이 책에서는 팜스틱(PalmStick)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강한 치유에너지-기(氣)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25년간 저자의 강의와 임상을 정리한 이 책은 병원치료와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필요하며 건강을 갈망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책이 특정상품의 홍보가 되는 현 시대에 저자는 순전히 책 내용만으로 간단히 팜스틱을 만들어 에너지 치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에너지 - 기(氣) 치유를 위해 특별히 수련 등을 할 필요가 없으며, 누구나 즉석에서 쉽게 자신의 난치병과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성을 높이는 방법인 호오포노포노와 노자, 장자의 사상을 통하여 질병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배우고 질병에 대처하는 자세, 마음 조절과 철학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완성도 높은 전자책만 고집하는 이스트리 출판사에서, 10여년 간 묻혀있던 역작 ‘팜스틱 에너지 힐링’을 발굴, PDF 보존판으로 재출간한다. 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전자책으로 재출간하며, 10년 전 종이책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다.
2009년 초판으로 시작한 이 책은 2010년 증보판까지 출간되었는데, 당시 기(氣)와 에너지 힐링 분야, 대체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벌써 10년이 지나 절판이 되었지만, 네이버 카페(호오포노포노와 팜스틱 에너지힐링)를 통해서 팜스틱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준다. 독자들의 요청으로, 새로운 양식이 아닌 원작을 그대로 전자책에 옮겼으므로, 원작을 읽으며 때 묻었던 감회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기와 에너지 힐링의 세계를 이해하고 에너지 치유법을 쉽게 배워, 자신과 타인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다. 팜스틱(PalmStick)은 치유 기(氣)에너지를 증폭시켜 심신의 문제를 치유하는 도구이다. 이와 유사한 치유법에 대한 책들이 많지만, 편리성과 효과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창적 치유법이 바로 팜스틱 에너지힐링이다. 시대가 변하고 강산이 변해도 보이지 않는 기(氣)의 세계는 변함 없이 존재하며, 자연 치유력으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팜스틱 에너지힐링. 이제 나 스스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자.
책 속에서 - 밑줄긋기
한 때는 기(氣)에 대해 기본을 알고자 한의학과 침술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미국에서 침구사 면허를 획득하고 침구사로 일한 적도 있었으며 한국과 캐나다에서 심리치료사로, 기(氣) 치료사로, 또 대체의학 전문가로 많은 환자들을 상대해왔다.
실험대상은 일차적으로 나의 몸이었으며, 대부분 갖가지 증세로 고통을 호소하는 급·만성 환자들이었다.
이런 세월을 거쳐 다듬어진 팜스틱은 나의 연구의 결정체이자 나의 친구이다. 나는 팜스틱을 가지고 다니며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당장 옆에 없더라도 언제든 종이와 필기구만 있으면 그때그때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팜스틱은, 특별한 수련이나 준비단계 없이 누구나 쉽게 강력한 치유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고안된 신기한 도구이다.
- 본문 13쪽
팜스틱은 에너지를 모아서 증폭시키는 도구라 할 수 있다. 백지위에 원을 그리는 것이 이미 에너지를 모아들이는 행위가 된다. 왼쪽으로 원을 그릴 때는 에너지를 흡수하는 의미가 되며 오른쪽 원은 방출하는 것이 된다.
- 본문 31쪽
치료시 마음은 무(無)의 상태로 유지하면서 증상을 그저 바라보는 것이다. 외기(外氣)치료의 거장 나까가와 박사는, ‘기는 무(無)의 마음 상태일 때 발생한다’ 고 말하였다.
- 본문 57쪽
이상의 과정을 정기적으로 며칠 실행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시에 육체적인 증상도 나아지거나 혹은 다 낫게 된다. 마음이 편해지면 세상사에 대한 재해석이 일어난다. 이 모두가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러면 그동안 배우고 겪었던 모든 것이 작용하여 상황을 서서히 긍정적으로 해석하게 되고 편안해진 마음을 뒷받침하도록 주변 환경과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때는 그저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더 배워야 하거나 적용해야 할 기술은 없으며 관련 서적을 읽어야 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처한 난관을 스스로 해결할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과정과 경험은 한 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충분히 체험하려는 용기와 노력으로 팜스틱 치료를 10 - 20분간 치료하기를 하루에 1 - 3차례 혹은 그 이상 매일 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혹은 서서히 나타나는 평소의 느낌과 체험이라 할 수 있다.
- 본문 62쪽
그런데 괴로움을 마주치고 충분히 느낄 각오를 한다는 것은 거짓된 에고를 버리고 본래의 나를 찾으려는 용기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용기를 내어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으면, 에고는 사라지며 그 자리에 곧바로 본래의 나, 진아(眞我)가 들어차며 곧 모든 괴로움도 사라진다.
- 본문 65쪽
여러 사람이 함께 팜스틱을 쥐고서 서로 손을 잡고 에너지를 연결한 뒤, 환자 혹은 여러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다.
팜스틱을 식수 혹은 한약 가까이 두고 치유에너지를 증강시킨 음식 혹은 약을 섭취하는 방법도 연구해 볼 수 있겠다.
침을 놓은 상황에서 침 자리(경혈)에 팜스틱 치료를 적용할 수도 있으며 환자 스스로가 양방/한방치료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
또 호오포노포노를 팜스틱과 병행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것은 응용법으로서 더 치료효과를 높이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 본문 74쪽
나까가와 박사는 언제나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치료에 있어서 요령이나 기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였으며, 노력과 수련보다도 기 치유가 필요한 곳에 치유기를 베푸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리(眞理)를 깨달으면 나머지는 행(行)이다’ 라고 늘 강조했던 그는 기 치료사들에게 집단으로 모여 기를 모으거나 수련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무(無)를 실행하면 필요할 때 신으로부터 치유기가 내려오니 오직 실행하는 것만을 중점에 두라고 가르친다.
- 본문 118쪽
기는 수련으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 명상이나 기공수련을 하는 사람은 그 수련을 통해서 무엇을 얻거나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식의 사념과 욕망을 갖고 있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사기를 더 많이 얻게 되므로 몸과 마음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나빠지
게 된다.
- 본문 123쪽
치유의 대상인 고통과 증상도 당연히 정화의 대상이며 되풀이되는 ‘불쾌한 기억’ 일 뿐이다. 팜스틱과 호오포노포노를 병행하면 정화 즉 치유가 더 잘 이루어지게 됨은 당연한 이치이다.
팜스틱과 호오포노포노를 병행하는 것은 팜스틱으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팜스틱의 정수이자 고차원을 만나는 것과 같다. 또 호오포노포노를 보완해주는 작용도 한다.
즉 호오포노포노의 효과를 더 빠르고 강하게 얻게 해준다.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 할 수 있다. 설령 팜스틱이 없더라도 호오포노포노로써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도 있으므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본문 169쪽
혹이나 종양과 같은 것은 정기적인 팜스틱 치료로 확연히 줄어든다. 놀라운 사실은 악성종양이라 하더라도 일반 혹이나 덩어리가 줄어드는 것과 그 과정이나 속도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물론 환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인 경험으로 볼 때 그렇다.
종양을 줄어들게 하거나 아예 사라지게 한 사례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물론 그중에는 악성종양 즉 암도 있다.
스승 나까가와 박사에 의하면 암은 기로써 치유하기가 가장 쉬운 질병 중에 하나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물론 병원의 치료를 병행하면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원칙이다.
- 본문 252쪽
특히 어린 나이에 주변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좋지 않은 행동으로 부모를 힘들게 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불안하거나 조급해하는 성격의 일면을 볼 수 있다. 팜스틱으로 매일 10분만 명상을 시켜보자. 차분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서서히 변화할 것이다.
실제로 성격장애 진단을 받고 온 아이들에게 주 3회 정도 팜스틱 명상을 시켰더니 성격으로 인한 행동장애가 현저히 줄어든 경우가 많았다.
- 본문 254쪽
목차
들어가면서 11
1. 기(氣)와 팜스틱
기란 무엇인가 17 / 기의 사상 20 / 기는 어디에나 있다 21 / 외기(外氣)와 내기(內氣) 22 / 잠자는 에너지를 일깨우자 24 / 리틀 팜스틱 24 / 기 에너지와 정보 27 / 팜스틱 에너지치료란 31 / 치료원리 33
2. 기법
팜스틱 만들기 37 / 팜스틱 체험하기 40 / 다양한 정보를 싣다 43 / 팜스틱 관리 44
2-1. 팜스틱 기본
팜스틱 기본법 (자신의 국소적 육체증상에 적용해 보기)46 / 통증 추적하기 50 / 긍정적인 생각 51 / 긴장을 풀어라 52
2-2. 팜스틱 응용
생각 팜스틱 54 / ‘아프다’ 혹은 무심(無心) 56 / 치유과정을 알 수 있는 방법 57 / 생각 팜스틱 자가치료 (육체질환 자가치료법) 58 *육체적 통증·정신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방법 60 / 생각 팜스틱 자가치료 (자가심리치료법) 66 / 심리처방전 (평상시 마음다스리기) 71 / 팜스틱의 다방면적 응용 74
2-3. 팜스틱 고급
생각 팜스틱 타인치료 76 / 생각 팜스틱 팜팬(Palm Pan) 78 / 진단하기 81 *맥 진단법 81 / 장기치료 병행하기 86 / 취약장기에 대한 음식처방 87 / 배꼽-손 팜팬 89 / 진심으로 집중하라 90 / 부분치료와 전체치료 91 / 전체치료에 대한 반응 93 / 심리치료의 중요성 94 / 치료에 대한 고찰 94 / 원격치료와 믿음의 중요성 97 / 몸에 에너지를 모으는 습관 97 / 기타 중요사항 106
3. 거장 나까가와 마사또(中川雅仁)
외기(外氣)치료의 거장 나까가와 마사또 115 / 기에는 의식이 있다 119 / 의식이 바뀌면 질병이 낫는다 120 / 기는 수련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123 / 신을 믿고 인간을 사랑하자 125
4. 마음다스리기 - 호오포노포노
무의식이 핵심이다 129 / 내가 보고 겪은 모든 것은 나의 책임 (호오포노포노의 개념) 131 / 평화는 나로부터 136 / 내면(內面)아이와 감정 139 / 무의식을 통한 접근 143 / 호오포노포노의 철학 150 / 노자․장자의 무위(無爲)론 154 / 호오포노포노의 원리 160 / 호오포노포노의 실행방법 164 / 팜스틱과 호오포노포노의 병행 168
5. 팜스틱 각론
5-1. 팜스틱 증상별 매뉴얼
소화장애 및 설사 173 / 허리 및 관절의 통증 175 / 기침 등 폐 기관지 질환 177 / 치과질환 178 / 안과질환 179 / 정신질환 일반 182 / 척추 및 뼈 교정과 마비의 치유 183
5-2. 정신장애의 치료
정신장애의 이해 185 / 팜스틱 뇌 영역별 치료 187 / 치료의 실제 192
5-3. Q/A 질의응답 질문과 답변정리 195
5-4. 팜스틱 생생체험 나로 인해 밝아진 세상 251
증보판을 마치면서 260
참고문헌 263
부록. 종이필름 / 취침시 힐링 유도문 265
대체의학 전문가로서 심리치료사(한국재활심리학회), 침구사(A.C; Acupuncturist 미국 한의사) 등의 자격으로 25년 이상 한국, 미국, 캐나다의 대학과 병원에서 학생들 뿐만아니라 장애인, 난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인(全人)치유를 이끌어내는 임상과 강의를 해왔으며, 2015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동서양 의학 및 철학과 종교를 모두 아우르는 치유활동과 강의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카페 ‘호오포노포노와 팜스틱 에너지힐링(PalmStick Energy Healing)’을 운영 중이며, 누구나 쉽게 에너지힐링(기 치유)으로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영성·심리치유법인 호오포노포노(Ho'oponopono)와 노자·장자의 사상을 통하여 심신의 질병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가르치며 마음 조절과 철학에 대해서도 깊이 논하고 있다. 특히 호오포노포노에 대한 지대한 연구의 결과, 호오포노포노 학술논문을 국내최초로 등재학술지(한국재활심리학회)에 게재하였다.
저서 및 논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사회사업 프로그램으로서의 집단 기(氣)치료의 효과 성에 관한 연구’ (석사논문)
'장자의 인간론에 관한 연구' -정치철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박사논문)
'생활명상 호오포노포노에 나타난 치료적 의의' (한국재활심리학회)
‘장자의 인간론’ (도서출판 이경) ‘팜스틱 에너지힐링 증보판’ (시한울 출판)
‘팜스틱 에너지힐링 증보2판’ (도서출판 정인) ‘자연기공’ (치유기공학 강의교재)